타미야 JS-2m 키트를 기본으로 하고~
즈베즈다의 소련 모터사이클에 인형과~
레진 고양이를 배치하고~
포탑은 별매 컨버전 키트 '아담 와일더' 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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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위장이 은근 까진 표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양이 뒤에 바닥에 경첩은 직접 접고 가공하여 만든 부분인데~ 쉽지 않은 작업이었네요.
그래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포탑 버전의 작례로 완성할 수 있어서~ 그저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
포탑 상면은 분리된 부품이라~
조립하고 나서 용접선 표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런너 늘인 것으로 아트나이프와 무수지를 사용하여 용접선 자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포탑에 '피스톨 포트'는 갈아내고~
패션모델의 별매로 교체하고~
열어 놓은 표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F"단어를 상징하는 손가락 데칼은~ 다른 키트(2차대전 소련 차량 데칼)에서 빌려 왔습니다.
매우 재미있기도 하고~ 흔한 데칼이 아니라서~ 이번에 적용해봤습니다. ^^
하체는 흙탕물이 튄 표현을 좀 해봤습니다만~
사진에서는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
이 연료통 하나는 에칭으로 작업했으며~
찌그러진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머플러는 탄 흔적과 + 밝은 녹 표현을 해주었고~
배연기 주변 그을음 표현은 파스텔과 피그먼트를 조합하여 표현해봤습니다.
여벌 궤도를 부착하는 앞뒤 공간은~
설명서대로 만들지 않고~
그 자리에 사슬을 앞뒤로 걸어 주었습니다.
'아담 와일더' 컨버전 키트는 처음 구입해서 적용해봤습니다만~ 매우 훌륭했습니다.
레진의 숙명인~ 뒤틀림이나 수축이 거의 없었으며 + 기포도 거의 없이 깨끗하고 + 포신은 예술 같이 뽑아 냈습니다. 좀 안타까운 것은~ 설명서가 매우 부실해서~~ 결국 작례가 실린 '아담 와일더 작례집'을 거금을 지불하여 구입해서~ 작업한 사진들을 참고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컨버전 키트 자체가 매우 비싼 가격 (키트 가격과 비슷) + 작례집 구입($$$) = 지갑이 매우 얇아졌습니다. ^^;;;
그래도 만들고 나니~ 뿌듯하네요.
정품 컨버전 포탑이 하나 더 있으니~ 다음에는 드래곤 혹은 나팔수 키트에 적용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