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완성까지 참 우여곡절 많았던 아카데미 A-10C 입니다.
한 번 잘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각종 업데이트 세트및 처음으로 조종석 3D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종석 3D데칼은 앞으로 계속 사용할거 같습니다.(48이상 스케일 캐노피 오픈할 때만요^^)
조종석 별매제품은 HUD 때문에 선택했는데 색칠중 떨어트려 박살이 났습니다. ㅠㅠ 3D 프린팅 제품은 정밀하긴한데 은 부품이 너무 약한거 같습니다..그냥 부러지는것이 아니라 산산히 부서지는 바람에 키트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또 무게추를 넣고 조종석 조립하는 과정에서 윈드실드 부분과 글레어 쉴드 부분이 간섭이 일어나 글레어 드 부품을 갈아내야 했습니다. 캐노피도 살짝 어나 버렸습니다. 부품도 잃어버렸다 찾기를 반복하고..그래도 어찌 어찌 완성까지 했습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모형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실물보다 훨씬 이쁘게 사진 찍어주신 짠물 형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