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아카데미 4호전차 동계위장 + crews
2025-12-15, HIT: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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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아카데미의 신금형 4호전차를 처음으로 완성하는긴에 생전 안해본 설상 위장을 해봤습니다.
락카 다크 옐로우 위에 흰색을 올리고 먹선 에나멜 웨더링 유화웨더링에 스펀지 치핑을 차례로 동원해봤습니다.
병력은 이리저리 있던 녀석들을 보강해서 올려 주었습니다.
인형들이 원래 4호 전차를 위한 것들이라 잘 맞네요 ^^
앞부분도 이리저리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아카데미의 사이드 스커트는 교차해서 연결된 것을 재현 하는 바람에 하나씩 뜯기가 어렵지만.. 실감을 위해 빗겨서 재단해 주었습니다.
겨울 흙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어두운 고동색 계열을 많이 투입하고 피그먼트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를 하나하나 뗄수 있게 해줬는데.. 쉽지만은 않았네요.
데칼은 남은 데칼류 중 약간 저시인성에 맘에 드는 녀석들을 골라 붙여 주었습니다.
아카데미의 치메릿 데칼은 먹선 닦을 때 잘 떨어져서 첨에는 별로 였으나.. 실물도 이빨 빠진데가 많으니.. 실물감 재현에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인형도 색을 보강하여 전체적으로 좀 차분하게 해 주었네요.
전에 연습삼아 칠했던 반 자작 37미리 포와 포즈..
대전차 전투단처럼 보이네요.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동계 위장이었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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