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전쟁 중인 베트남의 어느 비포장도로 옆 작은 강이 흐르고 있다.
지나가는 M41워커 불독 전차병들이 강에 처박혀 넘어져있는 M35 2.5톤 일명 '두돈반' 트럭과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 위에 미녀를 발견하였고 전차병 중 한 명은 그녀를 손으로 가리키며 뭐라고 소리치고 있다.
안녕하세요 메탈스킨입니다. 참으로 오렛만에 작품 완성해서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M41 워커불독 전차와 넘어져있는 M60 트럭 배치하고
미인계라는 제목으로 전차병들과 미녀를 배치하여 예기 거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오래전 캄포 나무로 만든 베이스와 투명 레진을 이용한 강물 표현
그리고 탱크와 트럭에 대한 대략적인 작업을 끝내놓은 상태에서 장식장 구석에 방치하고 있던 것을 꺼내서 디테일들을 추가하고 인형 도색을 해서 완성한 작품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M41전차는 AFV클럽 제품이며 푸리울 트랙과 레진소품을 추가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캄포나무의 커리가 참 이뻐서 베이스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강물 표현 재료는 크리스탈 레진 이라고 하는 나무 테이블 제작에 쓰이는 레진입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틈날 때마다 작업해서 또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