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작품을 올려보네요.. 워낙 출중한 분들이 많아서 부끄럽습니다만..^^ 용기를 내서 올려봅니다
이번 작품은 이미 없어진 이탈리아의 프로타에 나왔던 1/9 스케일의 가와사키 바이크입니다
프로타 제품들은 정말 극에서 극을 달리는.. 엄청난 명품의 킷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킷도 있지요..^^ 이번 킷은 중하 정도의 SWIFT MODE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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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으로는 체인과 엔진블럭이 통짜로 몰딩되었다는 점...ㅠ.ㅠ 마스킹 장난 아니게 힘들더군요..
그리고 데칼이 일반적인 습식이 아닌 드라이 데칼이라는 점..ㅠ.ㅠ 조그만 크기는 좋지만 큰 크기는 조그만 삑사리 나도 수정이 난감하지요.. 특히 굴곡면에 적용할 경우에는 정말 신경이 곤두 섭니다.
여러가지 품질이나 디테일면에서는 부족한 수준인 SWIFT MODEL이지만 자세하나는 역시 프로타 답습니다.. 1:9 스케일에서 나오는 압도감이 느껴질 만큼 좋다는 생각입니다
1:12 스케일로 타미야에서 나온 킷은 정말 명품이지요.. 이 킷도 디테일은 떨어집니다만 자세하나는 오히려 타미야를 능가하지 않나 싶네요
칼라는 타미야 캔 스프레이로 라임그린이라고 지정 도료가 있지만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제가 직접 조색하여 적용해 주었습니다
브라이트그린, 크롬옐로우, 화이트 등등...비율은 기억이 않나네요..^^;;
디테일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표현되어야 할 곳은 표현되어 있습니다
가와사키 특유의 자세가 100%는 아니더라고 비슷하게나마 나오는 듯..^^
머플러는 카본데칼을 적용해 주었습니다
잘 빠졌습니다..^^
둥글둥글하면서도 얍삽한 느낌도 나는 디자인...
구킷이지만 조립성도 뛰어납니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방열구는 뚫어 주었구요..
프론트 포크 역시 통짜 몰딩이라 마스킹을 통한 분할 도색이 짜증..ㅜ.ㅜ
그래도 완성 후 자세로 모든 것이 용서되는 듯 합니다^^
통짜 몰딩이였던 체인 부분..
역시 통짜 몰딩인 엔진 블럭..
완성하고 나면 그래도 나름 멋지게 표현되는 듯 합니다
타미야 1:12스케일 혼다 KANTANA와 비교 샷.. 크기에서는 오는 포스가 ㅎㅎㅎ...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