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0년전 프라모델들이라 접합선 수정하고 사포질 하느라 고생했네요.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이제 웬만하면 고전프라는 안할라구요 ^^; 아무튼 6종 세트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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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프라모델 '초력로보 가랏트' 프라모델들을 도색해 봤습니다. 1985년에 발매된 것들이더군요 ^^;
우선 주인공 기체인 '잔브'입니다.
잔브가 변신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몸을 뒤집에서 팔이 다리가 되고 다리가 팔이 되는 뭐 그런.. ^^; 뭔가 억지로 변신시켜 놓은 느낌이라 프로포션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건 태엽장치가 있어서 뒤로 당겼다 놓으면 앞으로 굴러가는,
당시 500엔에 발매했다는 '로보첸만' 시리즈죠~ 이게 귀여워서 그런지 프로포션이 더 좋네요! ^^ 애니메이션을 못봐서 잘 모르지만 통학용 로봇이라는 설정이라는군요. 그래서인지 뒤에 캐릭터 피규어를 끼울 수가 있습니다. 캐릭터 이름은 주인공 '마이클'입니다.
이 로봇의 이름은 '파티그' 입니다.
변신은 그냥 물구나무 서기 입니다. ^^; 손목과 머리가 들어가고 거시기를 가리고 있던 모자(?)를 올리면 얼굴이 나오게 됩니다 팔이 길어서 무게 중심잡기가 어렵습니다. ;;
로보첸만 시리즈의 '파티그' 캐릭터가 같이 있어서 알록달록한 것이 귀엽습니다. ^^ 이 캐릭터의 이름은 주인공 마이클의 여자친구 '파티'입니다.
이 로봇의 이름은 '카미그'입니다.
이건 뭐.. 작은 로봇의 하반신을 그냥 등에 메고 다니네요 ^^; 등허리의 뒷 부분이 얼굴이 되고 팔은 아무런 변형없이 그냥 위로 올려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 넘 역시 큰 로봇의 하반신을 등에 메고 다닙니다. ^^;; 네발로 다녀도 될 것 같네요.. ^^;
로보첸만 시리즈의 '카미그' 무기가 무시무시합니다. ;; 이 캐릭터의 이름은 '카밀'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