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아니 국민학교때 동생이 사놓았던 Tamiya Jeep Wrangler 입니다. 설명서가 1995년에 프린트된거내요. Y1800 이라고 써있습니다.
이번 5월달에 만들어 본건데, 도색은 타미야 아크릴, 클리어는 "나무바닥 광택제?" Pledge Floor Care 를 써봤습니다.

바로 이것. 여러 이름으로 해외마트에서 구할수있는건데요, 유럽에서는 Future,Klrea, 미주에선 Pledge FloorCare 로 파느것같습니다.
mmzone에 온지 얼마돼지않아 어걸 쓰시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처음보신분이 있으시면,
왜 이런걸쓰느냐? 갚이 상당히 저렴하고 쉽게 구할수있거든요. 저의동네 Walmart에서 750ml 에 7500원 정도... 신기한것은 에어브러시에 쭉 짜주면 끝!
아무것도 섞지않아도 됩니다. 주로 전사지위, 왜더링전 많이쓰느것 같네요.

차모델에 쓰는사람은 거의 못보았지만,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락커 클리어같이 번쩍거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쁘지는않네요.

아 그리고, 오래된 키트라 데칼이 주룸이 쫙.ㅠㅠ
설마 설마 하면 물에 하나 넣어보니,,역시 산산 조각나더라구요.
쓰레기가 된줄알았는데, Liquid Decal Film 이라는걸 발라주면 살아난다고 해서 시도해보니 정말 기적이일어났습니다.
옛날에 하세가와 1/48 F4 팬텀을 마음먹고 샀다가 전사지 갈라져못썼던게 기억이나네요. 중학교땐가...

Mark Soft를 발라주었는데...데칼바탕이 좀보이네요. 아마도 재생된 데칼이라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