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현대포니, 그랜저hg, 싼타페
2021-01-03, HIT: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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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현대자동차와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출시한
아카데미과학의 1/24 포니, 그랜저hg, 싼타페 차량 3종입니다.
3대를 나란히 완성할수있게 되어 감격스럽네요
연말결산으로 니콘카메라로 촬영하려는데 미러가 위로 붙어버리는 고장이 생겨
급하게 스마트폰으로 찍었지만 색감이 실제보다 밝게나왔습니다.
출시 순서대로 그랜저HG입니다.
피니셔즈사의 도료 초코렛베이스+군제메탈릭레드+군제코퍼소량을 섞었습니다.
마무리는 피니셔스사 우레탄 클리어 GP1을 사용했습니다.
패널라인은 그려지다만걸 새로 다시 파주었습니다.
전,후의 흙받이는 안어울려서 갈아내 없애버렸고,
서스펜션 조금 낮추었고, 헤드라이트부 수정했으며
번호판글자, 차량트림인 HG330은 메탈스티커를 사용했습니다.
창틀부분과 측면하단의 사이드가니쉬에 베어메탈 호일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적당 크기로 여유있게 처음에 잘 붙여야지 때어내면 주름져서 버려야하고,잘 붙였으면 힘조절하며 어디가 경계인지 집중하고 칼로 잘 따내야합니다.
아카데미과학의 현대자동차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두번째 시리즈로 출시한 santa fe입니다.
피니셔즈 새로운 색상인 rossi blue라는 메탈릭 도료를 사용했습니다.
이도료는 발렌티노 로시 선수의 yzr m1 바이크 전용 색상입니다.
메탈릭입자와 펄입자가 고루섞여 있고 메탈릭이 아래에서 받쳐주고
위로는 펄입자가 곱게 올라간 느낌으로 매우 고운 입자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동사의 우레탄GP1입니다.
SUV지상고 서스펜션을 도심주행용스럽게 조금 낮추었습니다.
헤드라이트부는 뚫고 투명런너를 가공하여 끼워서 렌즈효과를 추가했습니다.
그랜저HG때보다 아카데미 설계기술력이 +40 상승한 느낌이었습니다.
부품수도 적당했지만 부품 형합성이 아직은 미흡하게 뜨는 부위가 있었습니다.
아카데미의 대망의 포니 입니다.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출시한 3번째 시리즈입니다.
아카데미 설계기술력이 갑자기 +200% 상승한 기분입니다.
이전의 그랜저HG,싼타페를 KO시킬정도의 부품 분할에따른 도색 용이성이 증가했습니다.
덕분에 스트레이트 빌딩만으로도 디테일한 퀄리티를 표현할수 있습니다.
바디색상은 당시 운행하셨다는 의뢰자분의 의견에 따라
피니셔즈사의 마룬 베이스에 퓨어블랙을 미량 섞어가며 만든 크림슨색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색상은 밝게 찍혔네요.
마무리는 피니셔즈 우레탄GP1을 사용하였습니다.
맥기로 입혀진 부품은 전부 벗겨내고 알클레드사의 크롬으로 크롬효과를 내봤습니다.
폴리싱작업 사진입니다.
패널라인 기준으로 반사된 사물이 일그러지지 않게 평탄 면을 잡아줘야 고른 광택이 보여집니다.
실차색상을 참고했습니다.
동시제작기간 3달, 아카데미사 차량 3대, 현대 정식 라이센스 3종의 트리플 달성한 자축을 해봅니다.
작년인 2019년에 일제 제품 불매운동이 모형에서도 시작되었고
동참하고자 늦은감은 있지만 국산 메이커의 국산 차량의 킷을 완성해보고 싶었습니다.
2021년 辛丑年에는 좋은 일상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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