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붓 도색으로 모형을 즐기고 있는 댜그입니다. 이번에 작업한 결과물은 반다이에서 출시 된 스타워즈 비히클 모델 '블로케이드 러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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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탄티브 4' 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스타워즈 역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함선이라는 것에 의미가 큰 모델이라고 합니다.
스타워즈 4편에 첫 장면에 등장하는 함선이기도 하는데요. 레아 공주를 태운 이 함선이 스타 디스트로이어에게
포획 되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밋밋한 베이스에 멀 해줄까 고민하다가 레아 공주를 이미지를 발견하고 물 전사지로 출력해 가이드를 잡고 색을 입혀줬습니다. 나름 느낌이 사는 것도 같네요. ㅎㅎ
도색은 아크릴 도료를 기본으로 한 붓 도색이며 유화, 에나멜, 웨더링 라이너, 미술용 파스텔을 이용하여 웨더링을 가미했습니다.
샌드 색상으로 기본 도색을 했으며 워싱으로 톤을 잡아줬고 여러 색을 가미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오랜만에 파스텔을 꺼내 그을음 표현도 해보았어요. ^^
제 작품을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끄럽지만 유튜브에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작업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늘 즐거운 모형 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https://youtu.be/GVXD-UGJz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