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36 [LINDBERG] 1/24 AUBURN Speedster
2022-09-25, HIT: 1868, 류한상, 류청희외 4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클래식카입니다.
미국 린드버그사의 오번 스피드스터입니다.
킷으로 재현된 것은 이게 유일해서 만들었는데
몇 번이나 쓰레기통에 버리고픈 마음을 억누르고
억지로 겨우겨우 만든 킷입니다. --;;
미국 린드버그사의 오번 스피드스터입니다.
킷으로 재현된 것은 이게 유일해서 만들었는데
몇 번이나 쓰레기통에 버리고픈 마음을 억누르고
억지로 겨우겨우 만든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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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번 스피드스터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AUBURN에서 당시 귀족들을 겨냥한
스포츠 로드스터로 1930년대에 개발되어 단 800여대만 생산하였습니다.
당시 클래식카의 형태는 Boat tail의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이
유행이었고 AUBURN 역시 유려한 모습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드려는 의지를 가졌기에
여러 테스트를 통해 당대 최고 속도인 120mph (약 192km/h)를 낼 수 있는
차량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스포츠 로드스터로 1930년대에 개발되어 단 800여대만 생산하였습니다.
당시 클래식카의 형태는 Boat tail의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이
유행이었고 AUBURN 역시 유려한 모습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드려는 의지를 가졌기에
여러 테스트를 통해 당대 최고 속도인 120mph (약 192km/h)를 낼 수 있는
차량으로 탄생하였습니다.
킷 얘기로 돌아가서,
말씀드린대로 스냅타이트 형식의 아주 완구틱한
킷으로 상당히 많은 사포질을 요하고
아무리 형태를 잡아가도 완구틱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네요.
또한 FM대로 하자면 바디의 거의 모든 부분을 접합선 수정을 하여야 하나
바디 뒤쪽의 펜더는 도저히 그렇게 수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ㅋㅋ
엔진 후드도 가동되어 엔진이 보일 수 있는 구조이지만
각도가 전혀 맞지 않아 겨우겨우 끼워맞췄고
오픈할 수는 있지만 자칫하면 망가지기 십상이라
사진찍을 때엔 열지 않았습니다. ㅋㅋ
바디 칼라는 레이싱화이트를 약간 조색한 바탕에
마스킹하여 피니셔즈 엔진블루를 뿌리고
클리어 다크블루로 오버코팅하였습니다.
억지로 만들었기에 너무 애정없이 완성이 된 듯하네요.
어쨌든 이렇게 또 클래식카 한대를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별다른 설명없이 사진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스냅타이트 형식의 아주 완구틱한
킷으로 상당히 많은 사포질을 요하고
아무리 형태를 잡아가도 완구틱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네요.
또한 FM대로 하자면 바디의 거의 모든 부분을 접합선 수정을 하여야 하나
바디 뒤쪽의 펜더는 도저히 그렇게 수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ㅋㅋ
엔진 후드도 가동되어 엔진이 보일 수 있는 구조이지만
각도가 전혀 맞지 않아 겨우겨우 끼워맞췄고
오픈할 수는 있지만 자칫하면 망가지기 십상이라
사진찍을 때엔 열지 않았습니다. ㅋㅋ
바디 칼라는 레이싱화이트를 약간 조색한 바탕에
마스킹하여 피니셔즈 엔진블루를 뿌리고
클리어 다크블루로 오버코팅하였습니다.
억지로 만들었기에 너무 애정없이 완성이 된 듯하네요.
어쨌든 이렇게 또 클래식카 한대를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별다른 설명없이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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