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로 완성한 모형입니다. 기분 전환용으로 빠르게 만든 거라 1주 남짓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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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는 1975년 키트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큰 공차 없이 잘 나왔습니다. 최근 러시아에서 5호기 Yamal 호 컨버전용 포토에칭 부품도 나왔죠.
바다 디오라마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바다를 유빙으로 전부 덮어서 어려운 해수면 표현은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석고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벌어진 빈틈을 강좌보고 대충 흉내내서 채색하다가 썩 마음에 들지 않게 마무리 지었네요. 덕분에 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많아지는 빌드였습니다.
바다 디오라마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바다를 유빙으로 전부 덮어서 어려운 해수면 표현은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석고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벌어진 빈틈을 강좌보고 대충 흉내내서 채색하다가 썩 마음에 들지 않게 마무리 지었네요. 덕분에 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많아지는 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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