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걸려 심하게 고생하고 영 손이 안가길래 하루만에 완성할 수 있는 키트를 골라봤습니다. 몇 년 전 로보타임 샘의 서재를 완성했기에 이번에는 로보타임의 비교적 신제품으로 골랐는데, 예전보다 많이 복잡하고 도색도 필요해서 난이도가 올라갔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미도색으로 하루만에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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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색이라 자세히 보면 나무 부품의 옆구리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만, 완성하니 저절로 빙그레 미소짓게 만드는 모형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제품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이 조립할 경우 예전에 더 쉬운 로보타임 키트를 완성해본 경험이 없다면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