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용산 건담 베이스에서 아부지께서 사주신 구프 커스텀입니다. 인터넷에서 작례들을 찾아보던 중 똑같은 키트를 사용해 無도색 + 별매 데칼과 멋진 웨더링만으로 완성시킨 작품이 있길래 해당 작품을 참고해 웨더링 했습니다.
아마 제가 이 정도로 웨더링 한적이 사실 밀리터리에서도 없을... 걸요? 이번에 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포토스케이프를 꺼내서 모노아이에 특수효과를 넣어주었더니 효과가 좋네요.
아마 제가 이 정도로 웨더링 한적이 사실 밀리터리에서도 없을... 걸요? 이번에 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포토스케이프를 꺼내서 모노아이에 특수효과를 넣어주었더니 효과가 좋네요.
이 작품을 추천하기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박스아트를 참고해 방패와 게틀링건의 방탄판에 데미지 표현을 남겨주었습니다. 원래 장갑재에도 곳곳에 여러가지 스크래치들을 박스아트처럼 내줄려고 했는데, 그건 MG 구프 커스텀에서 표현해주려구요. HG에서는 크기가 조금 작아서 그것까지 표현하면 너무 디테일이 오밀조밀 몰려서 안좋을거 같아서...
무거운 게틀링건을 번쩍 들어올리는게 가능합니다. MG에선 HG 구프 커스텀 만큼 관절이 뻑뻑하지 않아서(MG 자쿠 2.0의 내부 골격을 구프와 함께 그대로 썼다더군요) 오래 버티질 못하고 추욱 처진다는데 좀 아쉽습니다. 적어도 총구를 바닥에 닿게 하면 좀 느낌이 아쉬울건데... 방패 탈부착은 조금 복잡하게 되서... 다크 아이언으로 도색을 끝낸 상태라 좀 어려워서 부착한 상태로 그냥 뒀습니다. 뭔가 잘못 건들면 부품이 어딘가 부러질거 같은 느낌이... ;;
히트 로드 전개!
람바 랄 아저씨가 타고 다니는 구프의 그것과 달리 구프 커스텀의 히트 로드는 뭔가 등산할때 쓰는 그것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참, 오른손은 히트 사벨을 위한 손과 주먹 쥔 손, 손바닥을 펼친 손을 제공합니다.
근데... 정작 손바닥을 펼친 손은 뭔가 쓰는게 한정되어 있는 듯 합니다. 앞서 보여드린 히트 로드, 혹은...
게틀링건 사격 자세라던가...
뭔가 구프 커스텀은 오른손에 히트 사벨을 쥐어줘야 더 멋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기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