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Nissan Sunny Truck (1/24)
masa
2024-03-30, HIT: 759, SPOOKY, Phantom외 1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드높은 프라탑을 무너뜨릴 백마탄 게시판의 등장을 기다리며 도색없는 조립을 해봤습니다.

이번에 만든 자동차는 브리사를 만들기 위해 짜집기용으로 구입했던 키트입니다. 키트의 정확한 명칭은 하세가와 - Nissan Sunny Truck Long Body Deluxe GB121 (1979) 입니다. 헥헥.

그런데 브리사 자작을 시도하기 전에 아카데미에서 브리사가 나와버렸기에 구석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프라모델 더 사고 싶어도 보관할 장소가 있어야 살 수 있죠. 그래서 접착제만 들고 샤샤샥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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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소감은 적당한 키트입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디테일하지만 요즘 KA models 에서 나오는 제품에 비하면 약간 손색있는 디테일입니다. 조립성도 좋아서 작은 부품은 딱딱 맞아 떨어지지만 큰 부품은 살짝 압력을 가해서 밀어넣어야 빈틈이 사라지는게 옛날 아카데미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손잡이 등 미세 부품이 현실보다 두껍긴 하지만 부러질 걱정이 없어서 저는 이게 더 마음에 듭니다. 지금부터 10~20년 후에도 상품성이 있는 키트입니다만, 어차피 자동차 모형은 라이센스 때문에 재생산이 어려워서 그 때 가도 신금형은 안 나오겠죠.

이 키트의 가장 큰 단점은 장판 데칼입니다. 2014년 데칼인데 1분을 불려도 전혀 떨어지지 않고
떼어낸 부위도 하늘색이 아닌 하얀색이 됩니다. 또한 데칼을 조금이라도 세게 당기면 그대로 반조각 나므로 위치 변경할 때 엄청 조심해야 합니다. 데칼은 뻣뻣한데 계기판 요철이 붓도색이 더 편할 정도로 굉장히 튀어나와서 왠만하면 더 작게 조각낸 후 각개로 붙이는게 좋아 보입니다.

총평은 준수한 클래식 키트입니다. 적당한 디테일에 적당히 분할해서 빠르게 조립 가능하고 적당한 가격으로 적당한 상품성을 가진 제품입니다. 디오라마의 1980년대 트럭으로 등장시키기 적당한 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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