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자판기 시리즈 (1/12, 하세가와)
2025-06-11, HIT: 267
박정환, 나무같이외 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밤바다
1/12로 공원 디오라마를 꾸며 볼까 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주스 자판기, 우동·소바 자판기, 햄버거 자판기, 토스트자판기, 벤치와 휴지통 을 만들어 봤네요.
주스자판기는 예전에 다른분의 제작기를 인터넷에서 본듯한데, 그때 안에 LED를 넣은게 멋져보여서 저도 그렇게 만들어봤습니다.
코인 전지를 사용해서 LED 두 알을 연결하고, 자판기 뒷부분에 조그만 구멍을 내고 스위치를 달아줬습니다.
이 키트의 음료 선택 버튼은 투명하게 돼있고, 광고판(스티커) 뒤도 투명하고안은 텅 비어있어서 개조하기 편리하네요.
2000년 초반에 이런 탄산음료 자판기 자주 마셨었는데...쩝
뒤의 작은 슬라이드 스위치로 전원을 온오프 합니다.
우동과 소바 자판기 입니다. 우동은 색칠 할 수도 있고,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이 키트는 도색을 못하는 사람을 배려해 스티커로만으로도 실물을 재현하게끔 스티커가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햄버거 자판기입니다.
치즈버거와 일반 버거 두 종류가 있네요.
토스트 자판기도 있네요.
자판기 천국 답네요.
이건 공원을 꾸미기 위해서 만들어본 액세서리 입니다.

추억의 자판기들인데, 어릴적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자판기들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잡지 자판기나 담배자판기도 시리즈로 나오는것 같던데, 이건 어릴적 별로 본 기억이 없어서 모으지 않았습니다.
키트들 조립방식은 관짝같은 직사각형 6면을 짜 맞추는 방식으로 자판기 전면부를 빼면 다 비슷합니다.
우동·소바 자판기만 옆으로 좀 더 확장된 방식입니다.
여러가지 베리에이션을 생각하고 처음 금형설계를 잘 한것 같네요.
나중에 만든걸로 바이크와 라이더가 있는, 작은 공원 비넷을 한번 꾸며봐야 겠습니다.
즐거운 모형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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