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방치된건지 모르겠는데 하다보니 벌써 1년이 된 것 같네요. 기본 도색만 끝나 방치된것을 마감제와 나머지 도료 채우면서 후다닥 끝내줬습니다. 역시나 메인마스트의 리깅만 표현해주고 연돌을 비롯한 나머지는 넘겼습니다... 그 와중에 특유의 리깅을 표현하고자 런너 늘여서 만들어줬는데 순간접착제가 제대로 붙질 않아서... ;; 애를 무진장 먹어서 마지막에 의욕이 너무 떨어졌네요. 그래도 스크류 부착은 제일 마지막 작업으로 남겨둬서 조금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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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이슈로 비오기 전 마지막으로 햇빛이 구름 사이사이에서 비춰질때 찍은 탓에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네요. 지금은 거실 TV 사운드바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