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사도 제루엘
2025-07-24, HIT: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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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안녕하세요...이번에 여섯번째로 블렌더로 작업후 출력하고 도색까지 한 완성작 올립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은 고등학교때 처음 봤는데 이때 취미가에서 멋진 디오라마 작품들도 보았었고 (레진킷을 컨버젼했던걸로 기억), 그래서 마음 한켠에 항상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 나온 극장판도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전 구판 디자인들도 좋아하는데, 특히 제루엘은 뭔가 기괴하면서도 귀여운 형상이어서 꼭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레퍼런스는 공식 일러스트집을 참고로 제작했습니다. 애니에서와 일러스트집에서의 프로포션과 디테일이 다 틀려서 한 중간정도로 조절해서 조형해보았습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은 고등학교때 처음 봤는데 이때 취미가에서 멋진 디오라마 작품들도 보았었고 (레진킷을 컨버젼했던걸로 기억), 그래서 마음 한켠에 항상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 나온 극장판도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전 구판 디자인들도 좋아하는데, 특히 제루엘은 뭔가 기괴하면서도 귀여운 형상이어서 꼭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레퍼런스는 공식 일러스트집을 참고로 제작했습니다. 애니에서와 일러스트집에서의 프로포션과 디테일이 다 틀려서 한 중간정도로 조절해서 조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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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아크릴 칼러로 붓도색했습니다. 결론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붓자국은 둘째치고, 블렌딩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부족해 보입니다만, 다른회사것을 쓰면 좋을까, 아니면 내 실력이 아직 부족해서일까 생각하며 아직은 많은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을 느끼며 세시간정도 칠하다 보니 더이상 못하겠더군요 ㅎ
그래도 처음으로 완전자작으로 도색완성까지 했으니 그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제작기간은 한 이주쯤 걸린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려웠던 부분은 얼굴과 어깨 뼈, 보석부분이 만나는 부위가 칠하기 힘들었습니다. 베이스는 FDM 출력후 도색했습니다.
크기는 한 9cm 쯤 됩니다.
색이 검은색 흰색이다 보니 검은 배경지로는 찍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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