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15 8inch & M59 Long Tom 50년대 국군
2006-11-11, HIT: 7123
김영철, 푸라스틱외 1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익재
안녕하세요. 안양지역 '조립식'의 안익재입니다. 몇일전 워크벤치에도 올렸던 8인치(203mm)포와 Long Tom 155mm Cannon입니다. AFVCLUB 제품으로 참 좋은 키트더군요. 8인치와 155mm 모두 한국전이 끝난 후 한국군에서 운용했다기에 50년대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인형은 짜집기고,포탄과 장약은 동사의 M548 탄약운송차에 있는 것을 활용했고, 베이스는 오동나무 상자 뚜껑에 흙 채웠습니다....^^ . 가동을 위해...
50년대 한국군은 단색도장이지 싶어서 락카를 조색해서 사용했고, 포병의 철모에는 갈매기 하나 그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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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이 잘 구워지진 못했지만 두장 추가합니다. 이 놈 덕분에 한국군이라는 것이 증명 되지요......
포신이 긴것이 155mm이고 , 짧고 뭉툭한 것이 8인치 입니다..
참고로 8인치는 아직도 육군에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나중에 현용 4색 위장으로 다시 만들려 합니다.
동호회 후배중 포병출신이 있어 탄통처럼 생긴 것이 장약통인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8인치 포탄은 탄무게만 90kg이라 더군요...4명이 들어야 할 듯 합니다.
포가 조립중 굵은 실린더 부분은 좀 굵은 봉으로(부품이 얇은 듯해서)바꾸었고, 매끈하고 반짝이는 쇠를 칠하기 위해 은색 도장위에 4B연필로 덧칠했습니다.
실제 포발사시에는 격발끈을 더길게 해서 당긴다 하는데 너무 멀 듯해서 포다리 안쪽에 위치 시켰습니다. 포탄에 데칼은 주로 아카데미 기관총 세트의 것입니다. 작고 뻣뻣한 편이라 무수지를 흘려서 고정했고,반짝이는 것은 필터링과 묽은 버프로 덮었습니다.
8인치.....포 하부와 포다리 끝의 삽날은 이동시에 포다리 중간쯤에 끼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155mm Long Tom Cannon .... 155mm는 이동시에 포신이 길어서인지 포다리 중간에 포신 고정구가 추가 됩니다.
언제 다시 만들면 견인장비와 차량을 연뎔하는 케이블을 추가 해주고 싶네요...
다시한번 홈지기님에게 감사드리며....모두들 즐거운모형생활 하세요!
워크벤치의 내용을 이곳으로 옮겼습니다.전에 조립했던 M115 8인치 포가에,새로 구입한 AFVCLUB BIG SHOT 의 155mm포신을 결합해서....M59(2차대전후 제식명이 바뀌어서..) Long Tom 155mm Cannon이 되었습니다. 한국군이 6.25후에 장비했다기에 50년대 쯔음의 육군형으로 설정했는데, 문제는 한국군이라는 표시가 전혀 없다는 거 그래서 동양인 포수를 등장 시켰습니다.
빨리 마무리 해서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얼굴은 드래곤 중공군 인형...철모와 양팔 장비품은 드래곤 부산 인형(6.25)에서...상부몸통(요대까지)은 아카데미 슈퍼셔먼에서..하체는 이탈레리 105mm 포에서... 전투화는 타미야 M48A3전차병에서 .... 이렇게 모아보니 튼튼하게 생긴 육군 포병이 되었습니다.
키트가 워낙에 좋고 세가지(8인치,롱톰,빅샷)가 같은 부품을 써서 서로 호환이 됩니다.
155mm포신의 포미 장전부분은 원래 가동식으로 되어있고, 잠금레버는 동선으로 심을박아 가동되도록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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