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15 8inch & M59 Long Tom 50년대 국군
2006-11-11, HIT: 6874
김영철, 푸라스틱외 1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익재
안녕하세요. 안양지역 '조립식'의 안익재입니다. 몇일전 워크벤치에도 올렸던 8인치(203mm)포와 Long Tom 155mm Cannon입니다. AFVCLUB 제품으로 참 좋은 키트더군요. 8인치와 155mm 모두 한국전이 끝난 후 한국군에서 운용했다기에 50년대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인형은 짜집기고,포탄과 장약은 동사의 M548 탄약운송차에 있는 것을 활용했고, 베이스는 오동나무 상자 뚜껑에 흙 채웠습니다....^^ . 가동을 위해...
50년대 한국군은 단색도장이지 싶어서 락카를 조색해서 사용했고, 포병의 철모에는 갈매기 하나 그려주었습니다.
포병이 잘 구워지진 못했지만 두장 추가합니다. 이 놈 덕분에 한국군이라는 것이 증명 되지요......
포신이 긴것이 155mm이고 , 짧고 뭉툭한 것이 8인치 입니다..
참고로 8인치는 아직도 육군에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나중에 현용 4색 위장으로 다시 만들려 합니다.
동호회 후배중 포병출신이 있어 탄통처럼 생긴 것이 장약통인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8인치 포탄은 탄무게만 90kg이라 더군요...4명이 들어야 할 듯 합니다.
포가 조립중 굵은 실린더 부분은 좀 굵은 봉으로(부품이 얇은 듯해서)바꾸었고, 매끈하고 반짝이는 쇠를 칠하기 위해 은색 도장위에 4B연필로 덧칠했습니다.
실제 포발사시에는 격발끈을 더길게 해서 당긴다 하는데 너무 멀 듯해서 포다리 안쪽에 위치 시켰습니다. 포탄에 데칼은 주로 아카데미 기관총 세트의 것입니다. 작고 뻣뻣한 편이라 무수지를 흘려서 고정했고,반짝이는 것은 필터링과 묽은 버프로 덮었습니다.
8인치.....포 하부와 포다리 끝의 삽날은 이동시에 포다리 중간쯤에 끼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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