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Z - Centurion Mk.5/1 in Vietnam

Centurion Mk.5/1 in Vietnam

2006-12-28, HIT: 9247

김수현, 탱크킬러 안재균외 1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익재

AFVCLUB의 CENTURION MK.5/1 호주군 베트남 버전입니다.저에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키트가 되었네요. 기본색은 험브롤을 조색했고 월남 분위기를 내보려 흙색을 좀 붉게 가져가려 했는데 평범해 졌네요.
키트에 요망한 차량의 데칼이 있어 붙여주었습니다... &$%&*#$@!!!
모두들 한해 마감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포탑뒤의 바스켓 철망이 두터운 타미야 메쉬여서 어색했던 것을 에칭 메쉬로 바꾸었습니다. 겸해서 재촬영한 사진 올립니다.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포신의 데칼이 야릇하지요!!! 우습게도 설명서에 위치 지정이 없어서 제 임의로 붙였습니다. 야릇한 단어 데칼이 하나 더 있는데 둘 다 붙이면 이상하게 볼 거 같아 안 붙였습니다.

바퀴와 궤도가 움직이는 부분과 그 주변을 위주로 흙탕 도료를 붓에
뒤쪽 궤도 주변에는 흙을 집중적으로 튀겨주었습니다.

포탑 바스켓의 번호는 얇은 플라판에 데칼을 붙이고 잘라서 에나멜선으로 철망에 묶었습니다.
차량이름도 므흣하죠!!!
*바스켓 철망을 에칭으로 바꿈. 아래 파란 바탕 사진과 비교하면 확실히 효과가 좋습니다.

워크벤치에 있던 사진과 내용을 이곳으로

AFVCLUB의 CENTURION MK.5/1 호주군 베트남 버전입니다.동호회 후배분과 쇼핑(모형)갔다가 센츄리온 자료집을 샀는데, 견물생심이라고 이놈에 꼿혀서 사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만 조립설명서의 내용이 모호한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궤도는 동사의 별매품을 사용했고, 키트의 연질 트랙은 조금 짧습니다. 별매트랙은 똑딱이식으로 조립하게 되어있고, 어느정도 가동도 됩니다.역시 가동되는 서스펜션과 잘 어울립니다....

자료집에 보니 차체 후부에 제리캔을 잔뜩 놓았길래 아카데미 장비품세트를 이용했습니다.

배연구 가운데 두리뭉실한 부분을 제거하고 얇은 플라판으로 보완...
영연방의 제리캔이 독일군용과 거의 같은거라 아카데미 장비품세트의 독일군 제리캔을 이용했고,바닥이 깊게 패여있어 플라판으로 메꾸고 가운데 칼금을 넣었습니다.엔진룸 상부의 손잡이들은 프리울 철사로...
견인 와이어는 키트에 들어있는데, 정말로 강철사라서 모양잡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운전석 해치의 잠망경에 손잡이 추가하고, 커버부분에 에칭으로 있는 부품을 얇은 플라판으로 대체, 열리고 닫히게 프리울 철사를 이용 심박았습니다.
예비궤도에는 플라봉으로 궤도연결핀을 만들고 반대편엔 구멍 뚫었습니다.

차체 옆 수납상자에 용도불명의 반원형 구조물을 플라판을 말고, 잘라 만들었습니다.
전차장 해치부분이 투명부품으로 되어있어 유리부분만 마스킹하고, 모든 도색후에 떼어낼 계획입니다.물론 다른 투명부품의 유리부분에도 마스킹 했습니다.

포탑에 자잘한 고리들을 부분적으로 밀고 0.3mm황동봉으로 심었습니다. 그리고 키트에는 일체로 되어있는 탄약통이 자연스럽지 못한 듯 해서, 남아서 쓸데가 없던 "아카데미 기관총 세트"의 현용 탄약통으로 바꾸고 거치대는 플라판을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기관총 총열의 구멍을 조금 확장시켜주고, 총에 붙은 탄통에 역시 아카기관총세트의 탄띠를 이식, 그러자니 좁아서 통 넓히고, 디테일 보완...
전차장석, 탄약수석 해치의 손잡이 추가. 포탑후부의 바스켓 철망은 가지고 있던 타미야 메쉬를 이용했습니다. 자료비교해보니 크기가 아주 딱 입니다. 바스켓 중간의 투명부품은 호주군이 보강한 듯한 지지대를 추가한 겁니다.(투명플라판을 썼을 뿐...)******현재 타미야 메쉬는 에칭메쉬로 교체.. 타미야 메쉬가 도색하니 좀 투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