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악세사리입니다!
2008-08-16, HIT: 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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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영
안녕하시나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본의아니게 흔히 말하는 '땡보를 잡게되어 다른군인 힘들게 사역작업할때...
전 틈틈히 모형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__)
키트는 무리인것 같아서 부피작은 악세사리 위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게입니다.
자료구하기가 어려운지라 한국전쟁 기록사진을 보고-_-
면봉에 있는 나무와 끈은 실을 꼬아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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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나무상자입니다.
맨 왼쪽은 삽질의 극치로 경첩으로 개폐가 가능한데 그닥 쓸모 없으므로 패스..
상자 가운데 검은색 앰블럼은 레이저프린트와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한 일종의 가라데칼(??)입니다.
자세한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루겠습니다!
발사나무를 실제 나무상자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수 있는 특권-_-
노가다의 극치입니다-_-
세열수류탄이 들어가는 지환통 비스무리하지만 제작의도는 통조립캔입니다.
라벨을 프린트하여 붙여줄 생각입니다
맨 왼쪽 캐비넷 서랍은 노가다의 극치2입니다.
개폐가 가능하지만 결론은 '쓸모가 없다'이므로 삽삽의 극치이기도 합니다.
열리면 열린상태, 닫히면 닫힌상태로 만들면 되기에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다.
가운데는 내멋대로 공구상자입니다.
맨 오른쪽은 깡통류(?)입니다!
사각형, 원형...알류미늄판을 접고 말아서 만들었습니다.
라벨 프린트해서 붙여주면 먹음직스러운 참기름이나 고추장으로 탄생할수도 있습니다.
이놈이라 함은
아시나요?
타미야 M4시리즈를 사면 들어있는 바로 '그놈'입니다.
역시 개폐가 가능합니다!
실제 나무다보니 도색도 별 어려움 없을걸로 보입니다-_-;
현재 키트의 데칼을 스캔떠서 앞서 소개한 '가라데칼'제작 준비중입니다.
76mm포탄 케이스입니다.
아카데미 장비품세트나 레전드 장비품세트에 있는놈입니다.
이놈안에 둥글고 검은 포탄통(?)이 두개 들어갑니다.
아카데미 M10 내부에 포탄적재코너에 진열되있는 그놈들입니다.
다만 발사나무가 너무 두꺼워서 두꺼워서 실제로는 안들어갑니다.
1mm로 작업했는데 더 얇은걸로 만들어보 결과보고하겠습니다!
구형 A3를 제외한 타미야 M4시리즈에 드어있는 레이션상자입니다.
키트를 참조로 만들었는데 역시 놈 두껍습니다.
이놈도 '가라데칼' 적용예정입니다.
이놈은 상상의 나래로 펼친 캘리버50 탄통 2개가 들어가는 나무상자입니다.
100% 상상은 아니고 실제로 저러한 형태의 탄약케이스 자료를 보았지만...
실측자료가 없으므로 때려맞춰서 만들었습니다.
글씨는 역시 '가라데칼'제인데 생각외로 해상도가 좋습니다.
참...글씨는 현용으로 알고 있습니다.-_-
마지막 바이올린......
심심해서 만든놈이...오기를 가지고 현까지 만들어버려서 노가다의 극치3가 탄생했습니다.
어디다 쓸지 기약없는놈이기에 삽질도 추가입니다.
이외에 피아노, 나룻배, 테이블 등등등....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올리겟습니다!
MMZ여러분들 즐거문 모형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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