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사의 애리조나입니다. 처음으로 에칭을 만져보는거라 초반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1년을 그냥 방치해 두던 것을 다시 꺼내 만들게 된것입니다. 뒷배경은 타미야제 엔터프라이즈 입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여기부턴 단독컷입니다.
목갑판 표현은 대충 파스텔로 얼버무리려 했지만...어째 뒤쪽에만 마스킹테잎 끈끈이가 남아 그부분은 파스텔이 떡이 되버렸네요.ㅠㅁㅠ;
여기 까지 이런 허접한 물건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부터 추가 접사들입니다. 제가 가진 렌즈로는 전 사진들보다 클로즈업을 잡을수가 없어 화질은 좋지않지만 접사는 그나마되는 똑딱이로 찍었습니다.
저 울룩불룩한 것은.....에칭을 붙이느라 떡이된 순접입니다.에칭다루는것이 넘 어렵더라구요.항공기는 원래 투명한재질로 되있었지만...저 작은 유리창에 마스킹하는것은 포기하고 그냥 붓으로 은색을 칠했습니다..-ㅁ-;프로펠라가 재현되있다는게 맘에 들더군요..상당히 두껍기는 하지만..
흠...카메라의 한계로 어쩔수 없이 뿌옇게 나왔지만...기본적으로 키트에 포구가있습니다.이런 점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