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N-Nagato,Suzuya,Agano
2009-03-08, HIT: 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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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아오시마제 나가토, 타미야제 스즈야,아가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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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에 끝내려고 최대한 작업시간을 당기느라 3척을 동시에 작업했습니다.
일본함선의 매력중 하나가 엄청난 리깅이라고 생각하는데..
3척을 다 칠하고 나니 리깅할 마음이 도저히 나지가 않더라구요
그냥 나가토 함교부분만 살짝해주고 끝냈습니다.
아가노입니다.
설명서의 간략한 설명을 보면
매우 아름다운 경순양함이라고 되있더군요.
그다지 공감가지는 않습니다-ㅁ-;
킷은 함체의 디테일은 매우 좋은데..
그위의 구조물은 간단하기 그지없습니다.
너무나밋밋해보여 박스아트를보고 간단히 디테일업을 해주었는데..제 능력상 하나마나입니다.
저 밥상같이생긴 구조물이참 특이합니다.
후방마스트..구조물의 각도가 특이해 만들기 어려울거 같아 그냥 킷 그대로 썼지만 자작해줄걸 그랬습니다. 너무두껍다는..
저 극악한 크레인의 디테일은 저의 능력으론 어찌 할수가 없었습니다..ㅠㅠ;
스즈야입니다.
구명보트붙이기가 넘 까다롭더군요..하두안붙길래 먼저 구명정지지대를 순접으로 11자로 붙여놨는데 붙이는 구멍을 보니 八자 구조더라구요..ㅜㅜ
현측에 선은 그냥 박스아트에 무언가있길래 런너늘인걸로 붙여주었습니다.밋밋한거보단 낫다고 생각하며 자기만족하고있습니다.
런너늘인걸로 일일히 프로펠라를 붙여주었습니다.
함포위의 안테나선??자작을해주었는데 여러번 부러지고 휘고 하다보니 찌부러졌습니다.ㅠㅠ
살짝살짝그라데이션을 넣어봤는데 밋밋함을 커버한정도에 만족합니다.
크레인의 갈고리..낚시바늘같네요.ㅋㅋㅋ캐터펄트는 검은색을 칠하고 선체색으로 드라이브러싱해주었더니 그다지 돋보이지않아 알미늄색으로 드라이브러슁해주었습니다.크레인도 마찬가지구요.
비행기가 너무밋밋하길래 저 작은것들에 몰드를 그어줄수도 없고 그냥파팅라인을 밀어주지 않았는데 너무 돋보이네요.-ㅁ-;
나가토입니다
연돌옆에 붙어있는 닭장같이생긴 구조물..
런너늘인것으로 자작하였습니다.
목갑판표현은 매번 하던대로 기본도색+파스텔..
파고다마스트라는게 구조가 참 특이한 녀석이더라구요. 속안이 텅텅빈..ㅇㅁㅇ
이 키트가 1944버젼인데
설명서에는 함재기로 95식수상성찰기를 만들라고 되있는데 이때는 0식수상관측기가 탑재되었다고합니다..
저는 이사실도 모르고 그냥 설명서에 나온대로하였습니다..ㅠ;뭐 사실 95식정찰기를 탑재하다 0식관측기로 교체된거니 시기가 짬뽕이된 셈이군요.
레이더가 키트물건은 진짜 아니다싶어 런너늘인것으로 자작을해주었습니다.여러개를 같이 붙이려니 삐뚤빼뚤..게다가 몇번 부러지고나니 저모양이..
후방마스트에 구조물들을 조금 추가해주었습니다.
이것도 박스아트를보고 현측에 줄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신분들 넘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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