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셔먼 점보입니다.
2년전쯤 출장 갔다가 허름한 문구점 구석에 처박혀 있던 놈을 8천원에 횡재?^^
아직 초보라 올리브드랍을 그대로 쓰면 어둡다는 것을 지금에야 (깨달음1)ㅜㅜ
데칼을 오래되서 갈라져 스텐실을 처음 해 보았는데(붓도장으로^^) 에어로 해야한다능(깨달음2)
실내사진에 한계를 느껴 야외로 나왔는데 날씨가 꾸리꾸리하니 색감이 팍 죽네요(똑딱이라 위안삼음)
(그래도 사진은 어려워ㅠㅠ! 깨달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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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몰드에 1970년대 금형으로 각인되어 있는데 어찌보면 올드킷입니다.
요즘의 드레곤에 비하면 디테일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신 조립은 아주 수월합니다.
역시 설명서대로 마무리도색을 하고나니 너무 허전하여 낮간지러운 디테일업을 했습니다.
항상 마무리할때 디테일부족을 느끼네요^^!(깨달음3)
나름 타이트하게 묶으려다 부품이 팅~! 하고 부러져 다시찾아 붙이고 @@!
구리철사로 만들어 붙이는 이유를 (깨달음4)^^
웨더링은 파스텔을 갈아서 혼색해 쓰는데 감이 안잡힙니다.
트랙은 연질고무인데 도색인 안먹어 정착시키느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배기 그을음은 자료부족으로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레이션? 등등의 박스는 1개만 정품^^ 이고 나머지는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설마 글씨를 읽기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