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A3E2 Jumbo
2009-07-13, HIT: 6738
김원석, 도형이아빠외 9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핑크팬더
타미야 셔먼 점보입니다.
2년전쯤 출장 갔다가 허름한 문구점 구석에 처박혀 있던 놈을 8천원에 횡재?^^
아직 초보라 올리브드랍을 그대로 쓰면 어둡다는 것을 지금에야 (깨달음1)ㅜㅜ
데칼을 오래되서 갈라져 스텐실을 처음 해 보았는데(붓도장으로^^) 에어로 해야한다능(깨달음2)
실내사진에 한계를 느껴 야외로 나왔는데 날씨가 꾸리꾸리하니 색감이 팍 죽네요(똑딱이라 위안삼음)
(그래도 사진은 어려워ㅠㅠ! 깨달음 계속)
내부 몰드에 1970년대 금형으로 각인되어 있는데 어찌보면 올드킷입니다.
요즘의 드레곤에 비하면 디테일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신 조립은 아주 수월합니다.
역시 설명서대로 마무리도색을 하고나니 너무 허전하여 낮간지러운 디테일업을 했습니다.
항상 마무리할때 디테일부족을 느끼네요^^!(깨달음3)
나름 타이트하게 묶으려다 부품이 팅~! 하고 부러져 다시찾아 붙이고 @@!
구리철사로 만들어 붙이는 이유를 (깨달음4)^^
웨더링은 파스텔을 갈아서 혼색해 쓰는데 감이 안잡힙니다.
트랙은 연질고무인데 도색인 안먹어 정착시키느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배기 그을음은 자료부족으로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레이션? 등등의 박스는 1개만 정품^^ 이고 나머지는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설마 글씨를 읽기야 하겠습니까^^
타이거의 밥이었지만 지프 옆에 있으니 한 덩치 하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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