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즈오카 하비쇼 견문록 -18-
2009-07-23, HIT: 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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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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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 비해 실력이 약간 아쉬웠던 디오라마.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자작인지 레진킷인지 확인을 못 했네요. 금속질감 처리가 인상적입니다.
1/144전차를 대량으로 만든 모형공작대. 그런데 이것들이 평범한 전차들이 아닙니다.
바로 '영화에서 독일군 역으로 출연한 기갑차량들'입니다. 라이언일병 구하기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유명작에서부터 이름도 못 들어본 마이너영화, 동구권 영화까지 총 망라. 개조상태도 T-34에 그냥 철십자만 붙인 거에서 시작해서 완전히 껍데기를 다시 씌운 놈까지 다종 다양. 1/144이기에 가능한 프로젝트지요. ^^
엄연한 목제선박 모형입니다. ^^ 아마 제작방법은 실물 선박과 완전히 동일할 듯.
페리제독의 흑선. 그러고 보니 일본 어느 동네에는 흑선 내항 기념 축제도 있더군요. (날짜가 하비쇼 기간 중이었습니다.)
목제선박 하면 역시나 보틀쉽이 빠질 수 없지요.
이름과는 달리 독일군 비행기는 한대도 없던 동호회, 루프트바페
창립 25주년이라는군요.(사실은 저 표지판보다 신쿠를 찍고 싶어서...^^)
카우보이 비밥의 한 장면을 그대로 디오라마화.
저 애니 나올때만 해도 콜롬비아가 폭발해 없어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지요.
GM 떼거지. 원조 GM에서 제임스건까지 GM계열 MS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줍니다.(기왕이면 시대순으로 전시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미니4륜을 개조하거나 드레스업해서 전시해놨습니다. 우리나라 모형전시회에 이런 거 들고 나오면 욕 먹겠지요?
여기도 대세는 이타샤. 이쪽 동네의 무서운 점은 저 그림들이 데칼이나 스티커가 아니라 전부 다 손으로 그린 거라는 점입니다.
Why so serious? (이제는 전설이 된 남자, 히스 레져...)
1/43스케일 전문 동호회, 43모델러스클럽-르망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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