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SDF type 89
2010-03-28, HIT: 4286
이순성, 지니외 6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gmmk11
자위대의 2색 위장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판타지로 사막색으로 했습니다.
아프간 파견군 ISAF 데칼을 구하려다가 못구해서 그냥 들어있는 데칼 중에 마음에 드는걸로 붙였습니다.
이러면 정규군 자격으로 중동에 파견된게 되는데
이렇게 될 날이 올지..
전체적으로 돌려가면서 찍어봤습니다.

세부사진입니다.
마법의 로우엄버 워싱은 한번만 해줬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보이는 정도로 전체적인 색감에 약간 영향을 주는 정도입니다.
사막색의 노란기운을 좀 붉게 만들어주는 역할입니다.
새로 다시 해준 미끄럼 방지 코팅.
웬지 사막색에는 열풍을 붙여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零과 烈風 한자 2가지가 들어있더군요.
기분이 안좋은 전차장
일위一尉나 이위정도 될 것 같죠.
하이바를 잃어버려 사제 자전거 헬멧을 쓰고 있는 하사관
데칼이 은근 두껍습니다.
아무리 녹여도 뻣뻣;
악세사리에 광택을 내려다가 모래먼지를 생각해서 그만두었어요.
그래도 경고등은 좀 광을 내줬습니다.
삽과 도끼도 광을 내려다 그냥 죽였어요.
눈알은 렌즈역할인데 드러내서 괴기분위기 내기보다는 이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미끄럼방지로 뿌린 스노우파우더가 오버코팅에 좀 파묻혔습니다.
다음에는 좀 가볍게 뿌려야할 것 같아요.

빗물받이는 내내 속을 썩이다가 마지막까지 화나게 합니다.
도저히 다룰 수가 없는 고무부품이에요.
메탈프라이머, 레진프라이머, 서페이서 모조리 실패하고 막판에는 타미야 에나멜 버프에 흐믈흐믈 녹아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보병탑승공간입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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