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전에 만든 I-16으로 소형이면서 생김새가 독특한 비행기입니다.
제작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비행기네요. 처음 부품을 보고 이틀 이내에 끝낼 수 있겠다 싶었는데 결국 봉지 개봉 후 5년 만에 끝났습니다. 부품분실, 파손, 화재(?), 도색 실패 등 사고 이력이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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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붓도장이며 처음으로 아크릴도료(군제)를 사용하였던 비행기인데 탑코트를 뿌리자 아크릴 도색이 녹는 바람에 한 때 제작을 중단했었습니다. 보수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웨더링이 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