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E Phantom II. 1/48 Hasegawa
2019-07-31, HIT: 4924
권하윤, 박태준외 9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윤준성
안녕하세요! 간만에 올리는 48에어로 포스팅이네요.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촬영을 미루다 이제야 올려봅니다 ㅎㅎ..
하세가와 팬텀으로 인사드립니다.
'Spooky'
팬텀의 또다른 애칭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롱노즈 팬텀을 참 좋아해서 2년전쯤 구매했던걸 꺼내서 완성해봤습니다. 요즘 구할수 있는 롱노즈 형식을 가장 가성비좋게 만들만한 키트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무난히 좋은 키트였습니다.
다만, 몰드 자체는 조금 심심한편이라 리벳을 전체적으로 찍어봤습니다.
다른 제작 특이사항으로는...
RWR 에폭시로 새로 자작
후방의 드레인 튜브 자작
안테나 증설
벌컨 냉각 인테이크 자작
조종석 난/냉방 인테이크 샤프닝
별매 피토관 적용
정도가 있을듯 하네요 ㅎㅎ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조언도 많이 들어 참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코가 늘~씬한게 롱노즈 형식의 매력이죠 ㅎㅎ
어떤 항공기나 그렇지만 팬텀도 로우앵글이 참 멋집니다.
팝아이는 아는 형님께 제공받을 기회가 있어 덕분에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클로즈업.
파인하비에서 구매하면 자그마치 레진시트와 마스킹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더군요.
덕분에 더욱 즐겁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팬텀의 매력 포인트 RWR입니다.
좌우분할 금형이라 사포질하다 보면 눈알이 갈려나가는 ㅜㅜ...
너무 안쓰러워서 에폭시 퍼티로 자작해줬습니다.
하면은 사실 별거 없지만..RBF 띠로 조금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요래조래 움직이다 휠 부분이 살짝 까져버렸군요..
나중에 다시 칠해줘야겠습니다.
추후에 공개할 슈퍼호넷과 함께...
어쩌다 보니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었네요. 너무너무 훌륭한 촬영장소 제공해주신 신입생님과 방대한 자료 및 팝아이 제공해주신 서화님께 깊은 감사의 말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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