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벨트는 마스킹테이프로 흉내만 냈습니다. ㅋㅋㅋ 사진을 찍어 자세히 보니... 표면에 엄청 거칠고 마감제에 녹아내린 흔적이 다 보이네요... ㅠㅠ
엔진 배기구는 프라봉 잘라서 핀바이스로 뚫고해서 자작해 봤습니다. 배면쪽 국적기는 원래 데칼을 무식하게 양옆을 잘라 붙였습니다. 나중에 동그랗게 자르는 칼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ㅎ
참고로.... 캐노피가 하나로 닫힌 상태로 조립하게 되어있는데... 아트나이프로 잘라서 열리게 했는데.... 생각도 못한게.... 본체보다 캐노피가 작아서... 그냥 본체위에 얹어놓은 상태입니다. 날개가 접혀서 그 부분이 안보이는데... 편상태일 때는 당상히 어색할듯합니다. (캐노피 열린 상태로 한다면) 캐노피 안쪽에 문제의 종이 마스킹테잎을 붙였다가...끈끈이가 붙어 저렇게..... ㅠㅠ
참 작고 예쁩니다. 웨더링이 좀 심하게 되면서 원래 예쁘던 색이 덮인듯해서 너무 아쉽단 생각에... 다음에 4개중 하나는 같은 색으로 깔끔하게 날개편대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원색은 저렇게 하늘의 예쁜 색이었는데... 자꾸 손을 대다보니.... 저때는 3만원짜리 에어브러시 콤프와 자작 부스?로 했었지요.... 지금은 비틀벅으로 업그레이드 했지만 ㅎㅎ 열정으로 만들었네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것도 시간되면 올려보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