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의 밥줄, 이타샤에 이은 땅짚고 헤엄치기 2탄, 함대 콜렉션입니다.

 

 시간문제였던 비스마르크, 드디어 발매. 사실 이제서야 나오는 게 이상할 정도지요, 얘는. 다음은 프린츠오이겐 차례가 될까요?

 

 오오이는 아예 신금형으로 제작. 다음 타자의 저 실루엣은 키타카미인가...

 

 극장판 광고중.

 

 인형은 둘째치고, 저 아래의 그라프 체펠린을 보고 심쿵했으나...

 

 정체는 레벨의 옛날옛적 1/720 그라프 체펠린 재포장. 쳇, 좋다 말았네.

(그리고 스케일을 1/700으로 써놓는 뻔뻔함.)

 

 

 자위대의 정찰 헬리콥터 OH-1 닌자, 1/72로 발매.

 

 상당히 공을 들인 티가 납니다.

 

 기존에 발매된 73식 트레일러를 이용한 디오라마.

 

 

 비행기 신제품들.

 

1/144 US-2. 기다리던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야 겨우 나오네요.

바리에이션 PS-2도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그리고 1/72 히엔 정형.(엉뚱하게 히엔II가 먼저 발매됐지요.)

 

 1/72인데 엔진 커버가 열리고 정비대까지 들어있습니다.

 

 류조 2차개장형과 아키츠마루 초기형.

 아키츠마루는 인기는 후기형이 있는데...정작 상륙작전에 실전 투입됐을 때(자바섬 공략)는 이 상태였죠. 개장후에는 일본군이 어디에 상륙할 일이 없어져서...

 

 허미즈와 와스프.

 

 허미즈는 세계 최초로 항공모함으로 건조가 시작된 배입니다만...완성은 간발의 차로 일본의 호쇼한테 뒤쳐졌죠. 결국 세계 최초의 순수목적 항공모함 타이틀은 호쇼가 가져갔습니다.

대신 호쇼는 성능이 딸려서 2차대전때는 훈련함으로 강등(?)됐지만 허미즈는 여전히 현역.

그런데 그게 역으로 작용해서 허미즈는 실전에 나가 격침당했지만 호쇼는 일선에서 물러난 탓에 전쟁에서 살아남고 46년까지 일했지요.

(새옹지마?)

 

 아오시마의 1/700 무사시...입니다만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버젼.

(어쨌거나 홀수선 위는 똑같으니...)

 

 차기 제품들, 워터라인으로 빅토리어스와 일러스트리어스가 나오고, 아르페지오 버젼 야마토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아오시마 부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