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 Model(도도기획)에서는 1/35 스케일 험비 타이어 3종을 출시하였다.


첫 번째 제품은 아키데미 M1151에 적용할 수 있는 타이어로 굿이어 랭글러 MT/R 이 실제품의 이름이다. 타이어는 자중 변환 상태로 재현 되어 있으며 바람이 꽉 들어 찬 풍부한 볼륨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인젝션에서는 라이센스 문제로 생략된 각인도 또렷하게 잘 재현 되어 있다.



타이어 트래드가 잘 묘사되어 있으며 약간은 과장된 듯한 표현이 보기 좋다.



췰 부분은 레진으로서는 특이하게도 3부분으로 분할되어 있다. 세밀한 묘사에 도움은 되지만 조림은 약간 까다로울 수 있겠다. 




스페어 타이어, 휠 고정 부분이 일반 휠과 다르고 M1151의 휠 고정 볼트의 특징이 잘 묘사되어 있다.



스페어 휠의 뒷 부분, 키트의 고정 방식과 동일하다.



허브캡, 앞 뒤 바퀴의 모양이 다르다.



휠의 안쪽부분 부품.  허브 캡과 함께 험비 타이어 전 제품에 공용으로 들어 있는 부품이다

제작사의 말로는 이 부품은 아카데미 M1151 키트를 조립할 때는 사용하지 않거나 키트의 드럼을 조금 손을 봐야 한다고 한다.



아카데미 키트에 적용된 모습



이것은 굿이어사의 랭글러 MT 형 타이어로 흔히 어그레시브 패턴이라 불리며 요즘 험비들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형태다. 



역시 휠의 묘사와 볼륨이 훌륭하다.



M1151과 마찬가지로 휠의 볼트 디테일이 훌륭하다 . 틀려진 볼트의 갯수도 정확

 

M1151과 같은 형태의 스페어 타이어 휠도 들어있어 브롱코의 M1114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M1151의 초기형태를 재현할 때에도 쓸수 있다

 

이제품 또한 아카데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내측휠을 유무를 선택해야 한다. 브롱코와 타미야의 제품에는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브롱코의 M1114에 적용된 사진이다.



마지막으로 험비의 기본형 타이어인 굿이어 MT/II 타이어이다.



구형 휠을 재현.



타미야 키트에 적용된 모습.


이상 DEF Model의 험비 타이어와 휠 3종을 살펴 보았다. 본 제품은 파인하비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차후 하비보스의 DANA, 랜드로버 Wolf, 트럼페터의 가디언, 스트라이커 등의 장륜식 차량의 바퀴들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