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E-3 시리즈 최종형인 E-3G로 미니크래프트 금형 제품을 데칼과 설명서만 변경한 제품입니다. 아 박스 아트도 변경이군요. 역시 보잉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정확한 명칭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키트는 1990년대 말 제품이라 아무래도 연식이 있습니다.
1:144 스케일이지만 대형 기체여서 박력은 대단하군요.
패널 라인은 준수한 수준입니다.
데칼은 아카데미과학에서 완전히 다시 디자인했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22,000원입니다. 요즘 물가 기준으로 상당히 싼 가격이라 대형 기체의 박력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소개할 제품은 C-118로 DC-6로 더욱 유명한 기체입니다. 1970년에 미국에서 VC-118을 도입,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로 잠깐 운영된 적이 있고 이후에도 1994년까지 VIP용으로 운영된 기체입니다.
이 제품은 위에 E-3보다 더 연식이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제품이 너무 클래식한 감이 있습니다. 패널라인도 거의 재현이 되어 있지 않네요.
제품이 품질은 요즘 기준으로 그다지 좋은 편은 못됩니다.
하지만 데칼은 엄청나네요. 워낙 다양한 시기와 장소에서 활약한 기체다 보니 다양하고 화려한 데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소비자가는 18,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