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제로센은 좀 문제가 있는 게...
이거 에듀어드 Il-2도 갖고 있는 단점인데 날개와 동체를 결합하는 부분이 너무 단차가 크더군요.
결국 퍼티를 동원해서 메워야 했는데 싼 맛으로 샀지만 차라리 좀 비싸더라도 타미야 걸 사야
했나 하는 후회가 됩니다. 부품 디테일도 타미야가 더 좋고....
아카 1/72 프롭기들 중 특히 작은 박스 염가판들은 다 이런가 하는 의심도 들기는 합니다.
미라지하비 르노 UE의 경우 도색만 하면 됩니다. 지저분하게 도색하긴 했는데 뜻밖에 결과는 좋게 나와서
만족입니다. 그러고 보니 색도 그렇고 개구리 얼굴처럼 되어버렸군요. 이제 데칼만 붙이면 끝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