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도면을 그렸습니다.
한 번 제작을 했었는데 크기의 오류가 있어서 다시 제작했습니다.
도면을 복사합니다.
복사된 도면을 층 별로 잘라 냅니다.
잘라낸 도면을 딱풀을 이용해 프라판에 붙이고 그대로 오려냅니다.
칼이나 가위 등 적당한 걸로 하면 됩니다.
오래낸 프라판을 붙이면 이렇게 됩니다. ^^
참 쉽죠? ^^
복제를 염두에 두고 디테일을 올립니다.
실리콘을 이용해서 복제를 합니다.
일단 복제를 하긴 했는데 너무 서둘렀네요.
0.3mm 로 제작된 벽들이 대부분 미성형입니다. (탈포기가 없어요^^)
0.5mm 로 전부 대체합니다.
그리고 디테일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복제...
원형이 풀헐로 제작되긴 했는데 레진이 모자라서 워터라인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이전 불량부품들을 넣어서 간신히 만들었네요.
레진 다시 사지 않으려는 몸부림 ㅎㅎ
하푼과 76mm는 베테랑 레진 부품 약간 변경해 사용했습니다.
2번함 이후 적용된는 각진 포탑과 40mm 노봉은 스컬피를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대충...ㅎㅎㅎ
어느정도 작업하고 프라이머를 올려보았습니다.
표면 정리 때문에요. ^^
난간은 범용 에칭을 사용했습니다.
꺽이는 부분마다 그냥 잘라서 붙였어요.
작은 난간은 1/700 용 범용난간입니다.
의외로 디테일 작업할 것이 많이 없더군요.
도색..
갑판 마스킹과 선체 패널효과를 위한 선체 마스킹을 했습니다.
선체색이 두껍게 올라가서 패널 효과는 안보입니다. ㅜ.ㅜ
세부 도색과 디테일-업을 병행합니다.
이때가 제일 재미납니다. 개인적으로... ^^
바다 베이스 제작
사포로 아이소 핑크를 갈아 줍니다.
박박
잘 말리고 그 위에 도색해줍니다.
조색해서 쓰던 색입니다.
그 위에 솜을 붙였습니다.
글로스 미디엄을 사용해서 붙이면 됩니다.
그 위에 다시 하이글로스 바니시를 몇 차례 올리면 완성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성작은 쇼케이스에 올려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