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에 2시간정도 시간내면서 만들고 있는 타콤 티란입니다.

왜 이렇게 완성작을 볼 수 없을까 궁금해하며 키트를 만들고 있는데요...

흠...역시 손이 많이 가는 키트인 것 같습니다.

1. 런너와 부품간의 갭이 오묘해서 커트하는 부분이 애매하다.

2. 쓸데없는 곳에 게이트자국이...크헉..

3.  부품분할되지 않아야 할 부분에 분할이 되어 있어서 퍼티로 수정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예) 상판과 하부헐 사이 (설계에서 없앨 수 있는 부분같은데...)

4. 플라스틱이 너무 무르다?? (무수지에 잘 녹아서 작은 부품 두어번 붙이다가는 녹아버립니다.)

이외에는 부품간에 잘 맞습니다만...작은 부품이 많아서,,,만들다 틱 한 순간 부품 찾는데 10여분 이상 바닥을 훑어야 하는 고통이 있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