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도 한대 구입해서 만들다가 분실되어서 완성을 못한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키트를
손에 넣어서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실차사진입니다. 타미야 키트처럼 운전석에만 사이드미러가 달려있는데,
앞,뒤 범퍼 측면에는 방향지시등이 달려있는 것을 보면 수출형인 것 같습니다.
사이드미러가 좌 우에 달려있는 차량 입니다.
저도 사이드미러를 저렇게 좌우로 만들어서 달아주려고 하고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구수한 박스아트의 테스타로사 박스입니다.
타이어 사이드웰에는 Michelin TRX라고 적혀있습니다.
실차 휠은 16인치입니다.
앞 휠:8J x16 타이어: 225/50ZR16
뒤가 10J X 16 타이어: 255/50ZR16
데칼 및 투명부품 입니다.
앞 범퍼그릴과 측면, 뒤쪽 그릴 사방이 그릴입니다.
사포로 표면을 다듬을때 조심스럽게 작업하지 않으면 그릴을 부숴버릴 수 있겠더라구요.
일단 설명서대로 조립했습니다.
윤거를 밖으로 더 늘리고, 지상고를 1mm 더 낮추기로 했습니다
차고를 앞 뒤 1mm를 낮추고,
윤거를 밖으로 더 빼서 휀더와 거의 딱 떨어지게 맞춰주었습니다
뒤쪽 휠,타이어는 마이너스캠버를 주어서 아주 살짝 "八"자가 되도록 해주었습니다.
요즘의 타미야라면 이 부분을 기똥차게 분할해서 출시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화살표의 파팅라인은 원래 실차에는 없기때문에 제거해주기로 했습니다.
사포로 전체 표면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이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도색 및 클리어코팅까지 끝난 뒤, 사포작업을 할때 도장된 끝 부분이 잘 벗겨질 수
있기때문 입니다.
라인이 멋진 것 같습니다
측면부분을 다듬어주었습니다
암 수 부분을 만들어서
따로 도색한 뒤 완성할때 다시 붙여주어서 완성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