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 모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갑판 마스킹입니다.

그나마 노급 전함들은 전노급처럼 자질구레한 부포들도 없고, 2차대전급들 처럼 대공포로 도배를 해놓지 않아서 그나마 마스킹이 수월합니다.

사진 아래 두가지 사이즈의 펀칭 도구를 구비해 놓으면 작은 원형 구멍을 처리하는데 편합니다.

 

 아직 구명정 갑은 악세사리 작업이 안되어 좀 썰렁합니다.

 선체 측면은 유화를 희석해서 약한 웨더링을 해주려 했는데 테네핀유가 아닌 포피오일을 사용하는 바람에 광이납니다.

나중에 무광처리를 해야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