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는 실제로 봤는데 이사진이 가장 실기에 가까운거 같네요. 
절대 길고 샤프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기름때 뭍어있고 기수는 찌그러져 있고 의외로 더러워서 놀랐습니다.
사다리 수납창 패널안쪽에는 저런 그림과 SO OTHERS MAY LIVE라고 써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외였던 점은 도료로만 봤을때는 상당히 어두웠던 한국공군 전투기 색상이
실기에서는 너무 밝아서 놀라웠습니다.

작년 사천에어쇼에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