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친한 형들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오랜만에 만나 관람하고 아이파크몰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타미야몰에 방문도 해서 구경하다가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옆 도시에 사는 형이 대학교 개강 전 이번주 금요일에 한번 더 모임을 개최 하는데 그때 이걸 가져가 보려는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될거 같긴 한데...
잘생긴 청년들이 반겨주는 박스아트. 솔직히 타미야 제품은 이 박스아트에 홀려서 사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저먼 그레이의 동부전선 제 24 전차 사단 소속과...
1943년 당시 튀니지의 제 5 낙하산 연대 소속이 있습니다. 저는 저먼 그레이의 동부 전선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설명서는 책자 형태가 아니라 펼치는 형태입니다.
뭔가 주의 사항 하나가 있는 것 같은데 이따가 조립할때 자세히 보면 알 수 있겠죠.
런너는 1벌로 단순합니다.
1/48에 많은 걸 바라진 맙시다... 그래도 1/48 미군 피규어 세트는 얼굴이 1/48을 감안해도 1/35 다운 스케일이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잘 조형되었는데 이번엔 얼굴이 좀 어색해보입니다. 사포로 좀 다듬어줘야할지...
런너는 단 1벌이라 단순한 구성이긴 하지만 그 디테일은 절때 단순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데칼
1/35로도 이렇게 따로 발매되면 좋을건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