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성격상 안맞지만 이런저런 수다중 모형에대한 수다도 있을수있으니 잡담 재료를 올려보았습니다.
모형으로만 만들기 아깝고 그럭다고 1/35 R/C 탱크는 30만원을 호가합니다.물론 스마트한 설계와 내구성이 좋지만 저렴하게 저와같이 만들수있을것 같아 작업기를 올려봅니다.

 이것은 제가 자작한 비밀병기 입니다. 인두기에 철사를 감아준것은 캇터날을 고정시키기위함도있고 열전도를위함도 있습니다.적절한열로 자르는데 문제되지않습니다.자른부분의 크랙도 잘만사용하면 그리심하지않습니다.앞으로 인형도 이것으로 개조할생각입니다.

 두번째 개발품입니다. 샤프에 드릴을꼽은뒤 샤프주둥이를 그라인더나 뺀지등으로 잘라서 강력접착제로 붙여 버렸습니다.뒤로 밀리지도않고 쓰는데 전혀 지장없이 잘됩니다.

 축이되는부분이 붙어있는데 이부분을 분리해줍니다.

 분리된모습

기어박스에 핸드드릴로 정확히 가운데에 구멍을내고 프라봉을 심어줍니다.축도 구멍을내서 프라봉심은뒤 아랫사진처럼 같이 붙여줍니다.

정확하게 붙었습니다.프라봉을 심는이유는 더욱 강력한 고정을 위해서인데 강력접착제를 단단히 붙이면 프라봉을 안심어도 됩니다.다만 강력접착제를쓸때  악셀레이터가 있어야됩니다 강력접착제 경화제로 강력접착제를 순간적으로 굳히는 물건으로 써보시면 굉장히 편리합니다.경화제를 묻힌부분은 하얗게 됩니다. 

처음엔 그냥 프라봉으로 할까하다 담배피러 밖에나오니 재활용장에 누가 기타를 버렸더군요 기타줄을 이용해야겠다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쳤습니다. 프라봉으로 할경우 내구성이 약하고 부러지기까지 한다고 들어서 피아노줄로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피아노줄은 잘안팔더군요 기타줄은 악기전문점에서 흔할것 같습니다.

앞뒤쪽은 1미리 기타줄이고 중간휠은 0.5미리 줄을 사용 하였습니다.

 기억자로 꺽어 강력접착제와 경화제<악셀레이터>를 이용하여 붙여줍니다.

 경화제<악셀레이터>를 사용하여 붙인부분은 저럭게 하얗게 됩니다.휠의 각도를 잘잡아 붙여줍니다

현가장치의 원리는 샤프트의 뒤틀림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완성 이젠 전자장치를 해야되는데 이 전자 장치가 전후좌우진만 가능한 아카데미산 1/48무선조종 탱크에서 떼온것이라 포탑회전이 없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효과음까지는 아니더라도 포탑회전 정도는 한군데 더만들었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부분도 다른 탱크를 만들때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아싸리 개조없이 30만원 탱크를 사는게 좋지않냐라고 물으신다면 그것과 같은기능을 할수잇다면 그돈으로 6대를 만들면 좋지않을까라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작비용은 5만원 안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