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물을 보니까 그동안 봤던 모형과는 달리 모든 유리창에 반사저감코팅을 해둔 건 아니더군요.  

 

아무래도 코팅이 좀 비싸고 잘 벗겨지므로 필요한 곳 (보호 유리 말고 안쪽의 진짜 광학계)에만 적용했거나 미군과 사정이 다를 수도 있지만 아무튼 현실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오로라 테입같은 편광필름이 전혀 안 쓰이는 건 아닌데

 

 요소마다 잘 맞춰서 써야할 것 같더군요.

 

 

 이건 오늘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