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뭐 찍을 일 있으면 16년 된 컴팩트 디카, 8년 된 컴팩트 디카, 6년 된 아이폰으로 찍어왔는데...

뭐..카메라에 별 관심이 없기도 하고 사진 찍을 일도 그리 많지 않아서 카메라 살 생각을 안 했었죠.

그런데..이번에 미러리스를 하나 들였는데...저녁에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대충 찍었는데...흠 카메라의

차이가 크네요. 8년된 소니 컴팩트 디카도 나름 2000만 화소에 칼 자이쯔 렌즈 탑재한 물건인데...같은

조건에서 찍어보니 미러리스와 비교도 안 되게 저품질로 나옵니다.

사진에는 별 관심이 없더라도 미러리스 정도는 하나 가지고 있는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