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stacking test.

판형이 큰 카메라들이 심도가 낮고 특히 근접 촬영 시 조리개를 조여도 심도가 낮아 전체 핀이 안 맞는 현상이 있는데 이걸 극복하려고 멀리 떨어져서 찍고 트리밍하기도 하죠.


포커스 스태킹은 이럴 때 심도를 깊게 만드려고 초점을 조금씩 변화시킨 사진 여러장을 찍고 그것을 합성해 결과를 만듭니다.
이 기능을 테스트 중인데 선예도가 좀 깍이는듯 한데 적당한 세팅값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보통 이 기능이 대부분의 카메라에 있는데 합성은 포토샵으로 해야되는게 일반적이죠. 이게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카메라 내에 이 기능이 들어있는 것을 찾아보게 됩니다.


이번에 기변한 캐논에 이 기능이 있어서 테스트 중입니다. 예전에 루믹스에도 이런 기능이 있었는데 그건 4K 모드를 활용한 것이라 출력 해상도가 8백만화소로 제한되었죠.


아무튼 테스트 중입니다. 제가 포럼에서 사진 올리면 용량문제로 화질을 많이 떨어트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좀 열화된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포신끝에서 엉덩이까지 초점이 대략 맞은것 같습니다.

카메라 정보
Canon EOS R7, Canon RF35mm f1.8 Macro
1/60sec, f8.0, ISO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