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생각하다 한번 제 경험 올려 봅니다...  

얼마전 장터에 키트 몇가지 판매한다고  포스팅 했었습니다 ...  스트레스로 글을 내렸지만...  

키트가 조금 많아서 사진 3장과 함계 판매 가격을 리스트로 게시  해놓았죠 ....  

뭐 다들 아시겠지만 같은 취미 하는 분들끼리 싸게 넘기는 것이라 별문제 없이 거래를 해 왓지만 .....  

 

어떤 분에게  전화 와서 키트 3개를 사겠답니다 ...  그래서 잠시 후 문자 보내 드린다고 하고 거래가  

진행 됐습니다 ...  택배비는 제가 3천원 선불 해 놨는데 초과분도 제가 부담하구요 ....  

좀 있다가 문자로 계좌번호와 구매물품 확인 문자와 금액을 보내 드렸습니다 ....   62,500원 

 

그랬더니 잠시 후 문자로 6만원 해 주시면 감사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  사실 택배비 거의 빼달라

는 요구인데 ... 아무리 친목으로 파는 것이지만 저도 초과택배비는 제가  부담 하는데도 말이죠 ... 좀 

쓰리고 해서 거래 중지 할까 했습니다만 다시 그에게 전화가 와서 거래와 관계 없는 얘기를 하더군요 ... 

 

그 때 전화 통화에서 제가 알아차린게 ...  그 구매자분이 술에 좀 취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도 

술 한잔  했다는 언급을 잠깐 하길레 ---- 하지만 거래에는 크게 문제 없을것 같아서 이야기를 이어 나

갔는데 ....  대뜸 제 이름 을 몇차레 부르면서 ...  취기 섞인 목소리로 3-4차례 부르는데 별로 기분이 좋

지 않더군요 ....   호칭도   보편적인  "선생님" 이나  " 사장님 " 이런 것도 아니고  제이름석자를 이--씨 

이--씨 하면서 3-4 차례 부르는데 제가  대답을 한 두차례  해도 몇 번 그렇게 부르더니 예전에 무슨 동

호회 에 있엇떤ㅁ분이 아니냐 하고 묻는 겁니다 ....  슬슬  저는 좀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  초면에 그것도

전화상으로 술에 취해 거래나 하지 별걸 다 묻네 싶더군요 .....  어잿든 관계 없다 모른다 그러니 그 분 그냥 

동명이인 이구나 하며 수긍은 하더군요 ㄹ......  아뭍든 ......   

 

6만원에 해달라고 ㄱ끝자리 2500원 좀 빼 달라 하더군요 .....   택배비를 반갑에 해달라 뭐 이런말도 하시더니 

반값이 아니라 그냥 택배비 추가 없이 팔아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  잃단 취기는 있었지만 파는 제가 아쉬움이

있어서 키트 3개 팔기로 하고 그렇게 해 주겠다 했습니다 ....  본격적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  

 

그렇게 제가 그러면 6만원에 해 드리겠습니다  잠정 네고 합의를 하고나니 이ㅂ먼엔 ,,,,  그 사람이 뭔 재미가 붙

었는지 아님 뭔지 ....  100원 빼고 59,900원 해 주시면 안되겟냐 하며 킥킥킥 웃으시더라구요 ㄹ.....  정말 승질 나

더군요 ....   무슨 장난 하나 싶은 생각에 제가  " 지금 거래  하실거 맞습니까 ? " 라고  진지하게 물으니 취기 조

금 줄이고 대답 하더군요 .....   ''  아 예 6만원에 해 주세요 ...  6만원 보내 주겠다 ... 뭐 이렇게 통화가 끝나고 나서 

 

저는 이미 계좌번호가 그분에게 갔기 때문에 거래를 취소 하기도 어려습니다 ....  혹시나 나중에 다른말 하거나

반품이나 기타 문제 발생되면 그것도 골치아플것 같아 거래 안하려 하니 잠시후 입금이 되었습니다 ,,,,  

5,990원이 입금 되었는데 ㄹ.....  기가 차더군요 ....    "오천구백구십원"  이해 되십니까 ? 여러분 들 ....  

분노가 치밀고  이걸취소도 못하겟고 어쩌지 하고  있는데   또 입금이 되었습니다    10원    " 일십원""  

 

제 이 경험을  실화로 글을 쓰면서도 지금 또 마음이 상기 되네요 ㄹ... 여러분들에게 적나라 드러네고 싶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5,990 + 10   =  합 6천원을 입금 햇씁니다 .....    술에 취해서 는 변명이 안되겟죠 ,,, 

그 후 문자를 보냈습니다   ''''   어떻게 된거냐고  6만원인데   지금  이건 아니다 싶어 지금 거래 안하겠다고 오

히려 제가 사과를 하며 6천원 돌려 줄테니 거래 끊자 하고 문자 보냈습니다 ....  

 

또 전화가 왔습니다 ... 그에게 ㄹ....   자기가 지금  6만원을 입금 햇답니다 ....   오만구천구백 + 일백 원 이라나요 

59,900 + 100  이랍니다 ..... 엄연히 통장에 다 찍히는 것이고 안드로이폰은 자동으로 통화 녹음도 되는데 말이죠 

그 사람은 분명 키트는 사고 싶었을 겁니다 ... 그러니 거래 취소 요청에는 전화가 왔는걸 보면 ...  

 

제가 뭐 사기만 안당하면 되겠다 싶어 찬찬히 설명해 줬ㄹ스니다 ....   확인 잘 해보시라고  처음에 5990  그후

10원 입금 하셨다 그래서 지금 합이 6천원 박에 금 안했다 하면서 찬찬히 설명하고 나머지 54,000원 입금 요

망한다고 마지막으로 말을 했습니다 ....  그 때는 또 아 확인해보고 입금 해주겟따 하며 그렇게 술에 많이 취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   도대체 저는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ㄹ???   

 

돈 몇푼에 제 자존심 다 꺽고 거래 하고 이윤 남는  뭐 장사도 아니고 택배비 까지 다 깍아주고 ..ㅇ. ㅎ 하면서 

이런 갑질 같은 짓 당하면서 내가 정말  후회와 자책이 막심 하더군요 .....   제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고....  

그후 잠시후 54.000원 입금 되었씁니다 .... 술에 취해 처음에 주소도 이상하게 주길래 정확한 주소 보내라 하니 ㄹ

그제서야 정확한 주소 보내 주더군요 .....   며칠 있다가 또 물건을 보내 달라는 사정을 처음에 또 요구 했는데 

그건 어렵다 하니 내일 보내 달라 하더군요 ...  마지막으로 내일 송장 보내 드리겟다  하고 문자 보내니 ....  

 

감사합니다 ... 라는 문자로 답을 합디다 ...............    이거 정말 아직도 가슴이 아립니다 ....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 

내가 살아야 하고  .... 사람이 싫어집니다 ...정말  40대 중반인데 제가 .....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에누리를 하고 하느거 까지 제가 다 양보 한다손 치더라도 입금 할때 저렇게 사람 농락하듯이 입금하고 아는지

진짜 모르는지 다 입금했다 그러고 ....  필요없는 질문 한다고 사람 초면에 이름을 자꾸 부르면서 무례하게 행동

하고 ㄹ.....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이글을 쓰면서도 .........    애초 술 취한 느낌 이 있었으면 거래를 자르는게 맞

다는 것도 이해 합니다만 .... 여러분 .../ 정말 살다살다 이렇게 자존심 이 크게 상한 경우는 .... 제일 심했습니다 ... 

 

글고 여기뿐아니라 네이버 중고나라 등지에도 신용잇꼬 양심으로 판매 해온 저는 정말 이번일로 충격이 큽니다       .....     

이글에서 그 분(이번경험) 즉 그 사람에 관한한 어떠한 정보도 기재 하지 않았습니다 .....  

사람이 무섭고 ...... 정말 살아갈수록 사람이 싫어 지는 요즘입니ㅏ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