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감명깊게 봐서 2번이나 봤습니다...밀리터리를 좋아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봐줘야 할

1차대전 명작입니다.. 몇년전 1917도 재밌게 봤는데... 최근에 나온 넷플릭스에

서부전선은 이상없다를 보고..그전에는 주로 1차대전 연합국 시선에서만 보던게, 독일군입장에서

보니 또 다른 영화에 감명을 주더군요...

사실 우리가 연합국에 입장에서 전쟁을 바라보니..항상 독일군은 나쁜 이미지로 인식이 되어지는데

선과악이란 프레임을 떠나서, 독일군 병사도 하나의 인간으로써.. 전쟁앞에서 나약한 인간으로 

생존하기위해 발버둥을 치는 장면을 볼..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네여 .. 

역시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할 비극인거 같습니다.. 

특히 전 2차대전 물 디오라마만 만들어오다가..이 영화를 보니. 1차대전물 디오라마를 더 만들고 싶더군요

앞으로... 

할튼 이 영화는 밀리터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결국에는 주인공도 다 죽지만 

영화 2시간내내 긴장감과 감명을 주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