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초4가 된 큰딸이 방과후 활동으로 프라모델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평소 좋아하는 클레이나 종이접기가 아닌게 의외였는데, 일단 시작하더니 2주에 하나정도씩 가지고오고 있습니다.

아빠보다 훨씬 빠르네요^^

 

재미들리더니 포니키트의 피규어를 노리길래 넘겼습니다.

아크릴마커로 쓱싹쓱싹 금방 만들더군요.

물론 접착은 제가 해 주었습니다.

딸만 둘이라 이런날이 올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