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내용 말미에 이벤트 정보를 참고하세요

한국군 장비를 의욕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GGC Scale Factory에서 1/72 스케일 K21를 발매한 데 이어 K2 블랙 팬서를 발매했습니다. 한국군 방산 장비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시기에 새로운 K2 전차 키트가 출시되어 더욱 뜻깊은 듯합니다. 

이 제품은 역시 3D 프린터로 출력된 제품으로 비교적 적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포트 제거하면 큰 무리없이 조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차체는 통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와 후면부만 붙이면 거의 완성되는 상황입니다.

이 것은 시제품으로 경화가 덜 진행된 관계로 보조판이 붙어 있습니다.

 

포탑까지 통짜로 되어 있군요. 보조장갑까지 모두 붙어 있습니다. 헤치가 모두 붙어있는 것은 살짝 아쉽지만 해치가 열리고 내부가 보인다면 통짜 구조로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트랙과 로드휠 그리고 작은 부품들이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트랙 디테일이 좋네요. 스케일은 1/72지만 1/35와 동일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기 때문에 더 정교하게 보일것 같습니다.

바스켓의 디테일 훌륭한데 서포터를 제거할 때 유의해야 할 듯 합니다. 

사이드 스커트도 통짜! 

포신에는 황동봉이 삽입되어 있어서 휨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메이커의 배려가 마음에 듭니다.

잘 부러질 수 있는 부품들은 이렇게 보호판으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1/72 K2를 매우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는데 조립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모양새입니다. 만들어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좋은 장식품이 될것같고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는 48,000원이며 파인하비와 GGC 쇼핑몰을 통해 선주문이 진행중이며 예약 기간 내에는 10% 할인됩니다.

출시 일정은 23년 1월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제품 역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댓글을 남겨 주신 분중에 두 분을 추첨해 K2 키트를 증정합니다. 많은 응모 부탁드리고 이벤트 마감은 1월 3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