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제는 이전과 다른 기준으로 프라모델을 해야할 듯 합니다
요즘 나오는 프라모델 관련은 패러다임 자체를 붕괴시키네요 철저히..
이전에 좋다고 사재기 한 사람들은 현타가 여러번 오고도 남을 듯 하고
저 또한 힘이 빠질 정도의 패러다임 입니다
디테일이 이렇게 정교해 진다는게 일단 품질이 좋아지는 거니 좋아해야겠지만
점점 매니악이나 극악으로도 치닫는 것 같아 취미가로서 우려도 되고 그러네요
뭔가.. 점점 더 많은 돈과 정성을 우리에게 요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 예전에 좋다고 사둔 것들은 다 팔아야 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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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톰캣입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왜 올렸냐구요 1/350 입니다 ㄷㄷ
* 350 항공모함에 올린다고 그것도 비싼 별매로 까지 해서 사놨는데 사진의 2024년형 별매를 보니 현타가 오네요..
* 이 사태의 원흉은 아마도 3D 프린터겠죠?
* 나 원참.. 이제 1/350 칵핏부터 신경써서 칠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 ~ 이거 350입니다
* 내가 아는 1/350은 절대 이렇지 않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품질에 눈만 휘둥그레해 집니다
* 1/350 항공모함에 올릴려고 그동안 어렵게 산 별매품들은 이제 재활용에 분리수거 해야 할까요 ㅠㅠ
* 1/700 스케일도 이정도 디테일 수준이더군요.. 이제 다 같이 죽자는 것 같습니다..
* 1/72라고 해야 믿겠으나 이것들이 다 1/350이라니.. ㄷㄷ
* 1/350의 패러다임이 180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3D의 힘이겠지만 이제 무장도 신경써야하고 캐노피 등등..
* 프라모델 관련 격변의 과도기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350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습니다
* 이제 1/350 and 1/700 스케일도 1/72처럼 찍어버리는 괴물들이 몰려옵니다 ㅎㅎ 사진이 커서 그렇지 아주 작은 녀석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