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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심풀이 제작
요즘은 사람을 주로 페인팅 하다 보니
다른 장르는... 주력이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최근 저한테는 머리식히는 용도로 변해버렸습니다. 예전만큼 하드코어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고증 무시 도색지정 무시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멋있으면 두개 달고, 만들다 부품 잃어버리면 그냥 없는대로
도색도 그냥 삐져나오면 삐져나오는대로 ... 마킹도 멋있어 보이면 하나붙일거 두개 붙이고 등등
사람만들다가 진도안나가면 스트레스 해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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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티이거
찌메리트 코팅 그런거 없이 명암도장 비스무리하게 해볼까 하다가
박스아트 보니 그림만으로 근사하게 표현되어 있어
따라해봤습니다.
거적데기 붙인것 같습니다 ㅠ.ㅠ 뭐 그래도 스트레스 안받고 만듭니다^^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영어는 타이거, 독일어는 티이거
처음 취미가에서 티이거 라고 하길래
Tiger 독일어는 티게르 지 하고 독어사전- 고딩때 쓰던 사전이 집에 남아있어서 - 찾아보니
티이거 더군요. 왜 티게르가 아닌지는....
어쨌든 다들 아시겠지만
영어 킹이 붙으면 킹 티이거 아니고 킹타이거.
독일어 쾨니히스 가붙으면 쾨니히스타이거 아니고 쾨니히스 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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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gundam Mk III
사람이나 afv 등은 대충 칠하는 패턴이 생겼는데
건프라는 아직도 해매고 있습니다.
옛날같이 에어브러시 사용한다면 명암도장이나 파스텔 톤이나 뭐 그렇게 하겠는데
붓도장이다 보니...
할때마다 도색 컨셉을 어떻게 잡을까 고민입니다.
붓도장 덕지덕지 두껍게 바르다 보니 데칼 붙이기도 그렇고 해서
그러면 뭐 그려보지 하는 생각에
버카 처럼 해볼까 어쩔까 하면서
RG 설명서 하나 펴서 패턴 분석해서 칠해봤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봐줄만은 한데 가까이서 보면
역시나 삐뚤빼뚤. 선 굵기는 제멋대로, 작은글자는 전부 점으로...
기분전환 했으니 다시 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