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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사진은 저의 두 번째로 오래된 취미입니다. 여행을 가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가지요. 이번 여행에서도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그중 몇 장을 올려 봅니다.

야마나시현 후지노미야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핫스팟 극중 도시씬이 촬영된 곳입니다. 물론 이 이국적인 장면 때문에 사진가들에게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몽블랑도 이 도시에 있습니다.

시즈오카에서 야마나시현 레이크 호텔로 향하던 중(사실은 쇼지 호수에서 낚시하려고) 너무 멋진 광경에 후지산을 담아 보았습니다. 계속 비가 내리다 기적적으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밑에는 아직 비구름이 보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곳은 평범한 공장 주차장입니다. 이 곳은 어디를 가도 이런 뷰가 보입니다.

시즈오카 시내에서 한잔 걸치고 돌아다니다 그냥 보면 찍고 싶은 그런 장면이라 찍어 보았습니다.

시즈오카쇼가 끝나고 혼자 여행하면서 하마마쓰에 들렸습니다. 시즈오카현에서 가장 큰 도시지만 현청 소재지는 시즈오카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시 자체가 상당히 레트로하네요. 저분 누구 닮지 않았습니까?

자위대 홍보관 격납고 사이에 전시된 F-104J, 이 곳에서는 스틸보다 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기회되면 편집해 보겠습니다.

사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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