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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고 길었던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

다둥이 아빠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핸드폰을 자주 사는 것 같네요..
예전에는 성지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가끔 사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귀찮아서겠지만
꽤 오래전부터 그냥 통신사 대리점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ㅎㅎ
들어가서 항상 느끼는 건 가격이 부담백배.. 애들 정해준 모델로 고르면 정신이 아찔해지네요 ~ 
이번에는 큰애가 5년 넘은 모델이라 폰옹님이 오늘 내일 하신다고 협박해서 또 신상을 샀고
그나마 5년 넘었으면 다행아닌가? 하는 정신승리를 부여잡고 사보는데 어찌어찌 가격이 점점
하늘로 가는 것 같아 허탈합니다 가격이 점점 오르더니 이제는 마치 보석을 사는 느낌까지..
재밌는건 5가족 핸드폰 수명이 다 달라서 막둥이가 최신상을 쓰기도 하고 아빠가 석기시대 폰을
쓰기도 하고 매년마다 경쟁하듯이 가족들 핸드폰이 엎치락 뒤치락 ~ 서로 석기시대라고 놀리고 ㅎㅎ
연휴 끝나자마자 하늘가격에 속은 쓰리나 성인인 큰애 애교도 보고 음.. 그냥 이런 조각들이 모인게 인생이겠죠 (  ^^)/  
여러 곳의 호갱?이기도 하겠구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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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폰 ㅜㅜ

* 과열되서 가격다운이 필요한 영역 중 하나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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